가격은 착하고 웬만한 기능은 모두 때려박고 음질까지 잡은 블루투스 이어폰!!!
'디비누스 오스티아' 블루투스 이어폰 소식을 접했습니다.
서브용으로 구하자니 가격은 저렴해야겠고, 그러나 에어팟을 메인으로 사용하다 보니 눈이 너무 높은 문제가 생겼어요
그래서 없는 용돈에 막사지는 못하고 알아보다 알아보다 결국에는 '디비누스 오스티아'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구매했으나 제조공정상 문제가 생겼는지 구매가 취소되고
나중에 다시 예약하셨던 분들을 우선적으로 받아 보시도록 준비해 준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흘러 2~3개월정도 걸린거같습니다.
기다림이 너무 오랬던 탓일까 너무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조금 사용해본후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디비누스 오스티아
일주일정도 사용해본 후기로서 가성비 정말 만족 스러웠습니다.
음질또한 너무 잔족스럽고 보컬이 뭉개지거나 베이스나 드럼킥같은 부분도 섬세하게 들리는게
드라이버가 굉장히 정교하게 잘잡혀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딴 저는 귀가 조금은 예민한 편입니다. 그래서 사용했던 이어폰들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
지금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아이리버 제품중 택배기사님들,퀵기사님들 쓸법한 한쪽 이어폰부터
엘지 톤플러스 그리고 사진에 포함된 친구들도 다 사용해봤습니다.
그래도 저도 나름 조금 사용해본편이네요~
종합적으로 총평을 해보겠습니다.
가격,음질
통화음질
사용편의성
개인특의성향
을 중심으로 평가 해봤습니다.
에어팟1을 메인으로 사용하나 서브용을 찾던 저는
qcy,원모어 이 두회사 제품이 가성비가 좋다하여 구매해 사용해봤습니다.
일딴 가격 너무 마족스럽죠 그러나 에어팟에 적응된 저의귀는 서브임에도
너무나 불만족스러웠습니다.
qcy는 음질자체부터가 뭔가 공간감없고 음이 뭉개지고
원모이띵은 그래도 준수합니다만 특유의 싼소리 라고해야하나 가격대비 괜찮다 싶은데
저는 회사에서 일하는 특성상 자유로이 듣긴하지만 누군가가 업무때문에 말을걸면 중단이 쉽게 되어야하는데
원모어 제품의경우 터치식인데 3m장갑의경우 인식이 매우 어려웟습니다.
그냥 사용중에 누군가 말을걸면 이어폰을 빼야 할정도 였기에 눈치가보여 포기했습니다.
디비누스 오스티아의 경우 위이 단점들을 모두 타파해주었습니다.
가격
위에 저사들에 비하면 두배정도 되는 39000원 그러나
에어팟의 5분의1 정도 되죠 너무나 착한 가격입니다.
음질
솔직하게 에어팟에 비교해도 될정도입니다.
무척이나 예민한 귀는 아니기에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통화음질
통화음질의경우 에어팟에 비교할정도 까진아니지만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을정도입니다.
말을 살짝 크게해줘야 잘들린다고 하더군요(와이프가)
qcy,원모어는 !@^%@#$%! 통화품일은 포기해야 할정도 인데말입니다..
사용편의성
다비누스도 터치 버튼식인데 제가 일특성상 장갑을낍니다 3m장갑을 하루종일 끼죠
근데 장갑을껴도 터치가 너무나 잘되서 깜짝놀랐습니다. 너무 잘먹혀서 당황스러울정도에요.
개인특의성향
저는 남들보다 귀자체가 작은편입니다.
귓바퀴도 작고 딱딱한편이라 에어팟,이어팟도
장시간 이용시 귀가 아픕니다.
이 얘기를 왜하냐면 귓구멍은 심하게 작아서 이어폰팁을 제일 작은걸껴도
이어폰이 귀에서 탈출하기 일수죠 디비누스 오스티아는
대,중,소 크기의 이어폰팁이 들어있습니다.
소 이어팁을끼고도 조금 버겁기는 합니다만
귀에서 잘빠져나오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귀가 작으신분들은 참고하세요.
위에 사진에 보시면 제 귓구멍이 너무작아 쏙 넣어도 저렇게 튀어나옵니다
그래도 사용하는데 거슬릴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코로나때문에 마스크들 쓰시는데 마스크에 안걸려서 좋더라구요!!
에어팟의경우 저는 마스크에 걸려서 떨어트린적이 한두번이이닙니다...ㅠ
이점은 에어팟보다 나은점이네요.
더 사용해봐야겠지만 연결성도 좋습니다 20m는 되는거같습니다.
가격성능 모두 저를 너무나 만족시켜주는 이어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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